서천 두왕리 주민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반대’ 나서
서천 두왕리 주민들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반대’ 나서
  • 이찰우
  • 승인 2022.09.13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전 서천읍 두왕리 주민들을 비롯해 7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은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서천읍 두왕리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 신청과 관련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13일 오전 서천읍 두왕리 주민들을 비롯해 7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은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서천읍 두왕리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 신청과 관련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서천군 두왕리 주민들이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반대 집회에 나섰다.

13일 오전 서천읍 두왕리 주민들을 비롯해 7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은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서천읍 두왕리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 신청과 관련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앞서 7개 마을 이장 등은 지난 8월 9일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마을별 주민의견을 모아 지난 8월 26일까지 마을별 반대 서명서를 전달했다.

이날 주민들은 ‘발암물질 덩어리인 폐아스콘, 콘크리트속 중금속 분진들이 우리 부모, 자식들의 몸속으로 들어간다. 폐기물 침출수가 주민들이 사용하는 지하수를 오염시킬 것’이라면서 ‘폐기물 운송에 따른 대형트럭의 위협과 소음, 진동 등은 고통과 공포가 가져올 심각한 피해가 명확하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서천읍 두왕리 주민들을 비롯해 7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은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서천읍 두왕리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 신청과 관련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13일 오전 서천읍 두왕리 주민들을 비롯해 7개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은 서천군청 주차장에서 집회를 갖고 서천읍 두왕리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사업 신청과 관련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이어 ‘서래야 쌀의 재배지로 유입될 비산먼지, 오염된 침출수는 금강의 오염으로 어메니티 서천은 이미지 훼손이 불가피하다’면서 ‘청정 환경 서천은 건설폐기물 시설의 인허가를 왜 불허해야하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면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한편, 서천군은 15일까지 신청 사업주에게 관련 내용에 대한 인.허가 통보를 해야 한다.

군이 불허할 경우 사업주는 행정 소송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