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전통장(醬)’ 나눔행사를 가졌다.
16일 농가주부모임서천군연합회(회장 임경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장(醬)을 담아 홀몸 어르신 4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공감대도 함께 가졌다.
앞서 지난 4월 농협여성조직 회원들은 메주쑤기와 장가르기 등을 통해 지난 5개월 동안 숙성 과정을 거쳤다.

신봉섭 지부장은 “최근 폭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소외계층이 더욱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서천군농협은 여성조직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아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서천군연합회는 매년 반찬 나눔과 ESG환경 캠페인, 전통장 나눔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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