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가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서천군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과 김기웅 서천군수 등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한마음 행사가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로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에 한상준(새마을지도자장항읍협의회), 김영숙(비인면새마을부녀회)씨가 수상했다.
또, 충청남도새마을회장 표창은 최응묵(새마을지도자판교면협의회), 황미경(서면새마을부녀회), 군수 표창 13명, 지회장 표창 13명 등 우수지도자 총 30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새마을’은 나의 마을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러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봉사자로서 늘 앞장서는 권순우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가족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권순우 회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수련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 간 화합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이 되어 조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하는 생명운동, 더불어 사는 평화운동, 예의와 질서가 살아 있는 공동체운동을 실천하는데 지역사회 봉사자로써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더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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