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이변도)가 ‘2022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18일 오후 2시 서천문화원에서 열리는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통일정책과 남북관계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되며 평화통일 공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차두현 아산정책 연구원이 ‘한반도 주변정세와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북한에서 온 천재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인 권설경 강사를 초청해 ‘음악으로 남과 북을 잇다’ 주제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병도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문화 이질감 해소를 위한 공연을 마련하였다.”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평화통일 시민교실과 관련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에 문의(953-0008)하거나 네이버폼(https://naver.me/FhdEZcvE) 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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