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의회 도정질의 2일차인 27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5대 권역별 전략은 균형발전이 핵심’이라며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제가 5대 권역별 전략을 세운 것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균형발전뿐 아니라 우리 도내 지역 간 균형 발전도 시급하다는 인식 때문이었다.’면서 ‘이런 고민 속에서 지역의 특색과 특징을 살려야 한다고 생각했고, 5대 권역별 전략을 통해서 지역 내 균형발전뿐 아니라 도 전체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고 확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9일에는 그 일환으로 경기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면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하는 것은 배후에 평택.당진항이 있고, 인적 물적 인프라가 풍부한 아산만 일대에서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이고 철학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5대 권역별 전략은 큰 방향은 잡았지만, 아직까진 세부적으로 보완할 점이 많다.’면서 ‘ 시군과 논의하고 도의회의 제안을 고려해 계획과 목표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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