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루질을 하던 70대 남성이 표류 중 구조됐다.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50분께 서천군 비인면 다사리 인근 갯벌서 해루질 하던 70대 남성이 실종, 함께 해루질에 나선 동우회원들의 신고로 수색에 들어갔다.
소방인력 15명 등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 중 다사항과 쌍도 사이 해상 약 1.5km 지점에서 부표를 잡고 표류해 있던 70대 남성을 발견해 구조했다.
소방서는 발견 당시 남성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고, 이송 없이 귀가 조치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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