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보령교육장이 학교급식 특별점검에 나섰다.

김 교육장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갖고 식중독 등 각종 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초.중.고 자체 조리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복수검수 실시 및 조리, 배식 등 단계별 급식위생 안전관리 준수여부, 급식사고 발생시 사전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방역관리를 통해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지난 29일에는 대관초등학교 방문해 납품되는 식재료를 영양교사 등 학교관계자분들과 복수검수 및 위생관리, 시설현황, 방역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조리원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보령교육지원청은 간부 특별점검에 이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데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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