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 민원상담을 받을 수 있는 The 다가가는 민원상담창구(이하 다가가는 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The 다가가는 민원상담창구는 급격한 정보화와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하는 스마트시대가 도래되며 민원서비스의 의식이 변화되고, 노약자 및 거동불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상담을 진행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운영중인 민원상담은 ▲건축허가 사전협의제 ▲위험물제조소등 관련 민원상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위험물 정기점검 및 정기검사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및 안전관리에 관한사항 ▲소방(위험물)안전관리자 선.해임 등이다.
이용방법은 업무담당자와 사전에 일정을 협의 후 비대면 원격회의(Zoom, 영상통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 할 수 있으며, 노약자 및 거동불편 민원인의 경우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
박태영 예방총괄팀장은 “민원인과 더 친철하게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따뜻한 소방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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