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대국민 소통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경영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월 25일까지 ‘경영혁신 Go Go SSS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관의 경영에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분야는 △기관혁신(경영효율화, 조직운영, 공공서비스 강화) △ESG경영(환경경영,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기타 생태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방안 등이며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1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국민아이디어’ 게시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생태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제출된 아이디어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또는 팀(상금 50만 원) △우수상 2명 또는 팀(상금 30만 원) △장려상 2명 또는 팀(상금 15만 원) △참여상 20명(기프티콘)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명칭의 ‘Go Go SSSing’은 국립생태원 ESG 경영전략의 슬로건이다.
국립생태원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계(Sustainable Ecosystem) △사회적동반자(Social Partner) △건전한 거버넌스(Sound Governance)를 기치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도순 원장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민과 함께 발전하는 생태원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