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8일) 오후 보령시 소재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20여 분만에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 55분께 보령시 동대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전기용품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서는 최근 잇따른 부주의 화재 발생에 따라 일상 속 화재위험 제품의 안전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강윤규 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시민들의 안전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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