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 서면체육회장이 ‘김 황백화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원인규명과 대안마련’을 촉구했다.
김 생산을 하고 있는 이희 회장은 10일 서천군 소재 물 김 생산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화백화 해소를 위한 금강해수유통 촉구’ 집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연대사를 통해 “정부나 지자체, 전문가들은 김 황백화가 영양염류 부족이라는데 10년이 넘도록 원인 규명도, 대책도 없는 소식에 어민들은 거리로 나앉게 됐다.”면서 “황백화로 어민들 피해 받을 것 다 받은 다음 탁상공론하고 사후약방문의 임시 대책 말고, 근본적인 원인규명과 대안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강하굿둑 수문 개방과 환경영향 조사 ▲김 황백화의 원인규명과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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