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초등학교(교장 신영권)는 지난 16일 2023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신축 공사를 앞두고 아산시와 예산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가족이 함께해 학생들이 만나게 될 미래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산 신화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공사기간 중에 지내게 될 모듈러 교실을 탐방했고,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 대상을 수상한 예산 보성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나순주 학부모는 “모듈러라는 말을 들었을 땐 아이들이 공사기간 동안 컨테이너에서 공부하는 게 아닌가 걱정이 많았는데, 정부인증을 받은 친환경 소재, 깨끗하고 튼튼한 건물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새롭게 변할 학교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했다.
신영권 교장은 “공사기간 중에도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에 전념을 다할것이고, 미래학교가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학생들 저마다의 꿈과 희망이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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