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위원장 나소열)가 22일 오전 서천특화시장에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및 특검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비롯 전익현 충남도의원, 김아진.이강선 서천군의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등을 비롯해 지역위 상무위원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민 등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국정조사 및 특검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서명운동을 가졌다.
앞서 보령.서천지역위는 지난 19일 오후 3시 보령시에서 나소열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 유승광 박사, 전익현 충남도의원(서천1), 이정근 보령시의원, 이강선 서천군의원, 문석주 전 보령시의원, 강인순 전 보령시의원 등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특검 관철, 책임자 엄벌 촉구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17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이태원참사 국정조사.특검 추진 충남도당 범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한편, 보령.서천지역위는 내일(23일) 보령시 전통시장과 서천군 장항전통시장에서 각각 서명운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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