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훈련문화의 확산 및 체험을 위해 학부모체험단 및 지역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부터 서천도서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등으로 응급처치의 관심이 높아지며 체험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에서 협조해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과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고발생상황을 대비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진행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지원청 훈련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해 신속한 초동조치가 중요하다”며 “교육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오늘 배운 교육이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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