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은 24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를 맞아 전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복합재난(지진,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발생과 전산실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현장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를 시작으로 △지자체(서천군청) 현장 수집△재난 현장 수습 및 인명구조 △시설 긴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상호 역할 분담 및 임무 수행 능력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 발생에서도 가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복합재난(지진·화재) 상황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소화기 사용법뿐만 아니라 소화전 사용 훈련을 실시해 실전 대처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