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이 지난 1일 구도심 주택가 등 주민 이동량이 많은 여성안심귀갓길 6개소(서천읍3, 장항읍2, 비인면1)를 찾아 환경개선이 필요한 방범시설물 여부 등을 특별 점검했다.
특히, 장항읍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지정된 여성 안심귀갓길이 야간 시간에 인적이 드물고 어둡다는 의견에 따라 심리적 안정감 제고를 위해 11월 설치한 여성안심지도(여성안심귀갓길 노선 및 방범CCTV 등 위치 표시, 야간 보행시 보안등 역할)와 LED큐브안내판(가로등에 설치, 여성안심귀갓길임을 안내), LED쏠라안심반사경(가로등에 설치된 LED 거울로 후면 확인 가능)을 점검했다.
서천경찰은 여성안심귀갓길은 방범CCTV.LED안내표지판.비상벨 작동 여부 등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서천군에 방범시설물 설치 등 보완을 요구할 예정이다.
최철균 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뿐만 아니라 범죄취약지역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부족한 방범시설 확충 및 보수를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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