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신봉섭)가 군내 6개 농협과 함께 취약 농업인 대상 ‘생활용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7일 농협 서천군지부를 비롯해 6개 농협은 갑작스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업인들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꾸러미를 준비해 1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생활용품 꾸러미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 김, 떡국떡, 쌀국수, 사골곰탕과 생활용품을 담아냈다.
이날 신봉섭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서천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서천군지부는 지난해에도 연말 생활용품 꾸러미를 취약 농업인에게 지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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