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충청권 초광역권발전계획 수립과 관련 보령~대전 고속도로 건설 추진에 속도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19일 오전 10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순환고속도로에 대전과 보령의 고속도로 이어지는 것 패키지로 4개 시.도 빨리 협의를 해 달라.”고 밝혔다.
도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을 중심으로 충청권 4개 시도 계획안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 반영 등 충청권 초광역사업 추진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내일(20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의 지역 방문과 관련 “지난 서천군 갯벌세계자연유산본부와 관련 예산 및 사업 확보를 위한 의지를 꼭 전달하라”면서 “도 사업 및 중앙부처 지원받아야 할 것 정리해서 직접 전달할 것”을 지시했다.
조 장관은 20일 부여 내수면 양식장과 대천항 연안여객터미널 등을 점검 차 방문할 예정이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