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의 인증서를 지난 19일 전달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으로부터 지난 19일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는 것.
앞서 1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천군의 ‘서천 한산모시 전통농업’이 제18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향후 3년간 14억 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농업 유산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날 김기웅 서천군수는 “군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큰 자부심을 느끼고 한산모시 전통농업 발전과 계승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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