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최경수)는 ‘23년 2월 24일까지 서천군 공동주택 이테크더리브 등 7개소를 대상으로 지하 주차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하 주차장은 화재 발생 시 농연으로 인한 시야 확보가 어렵고, 밀폐된 공간이라는 공간적 특성으로 화재하중이 커 주변으로 연소확대 우려가 크다며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
추진 방법은 화재 발생 시 감지기와 연동되어 점등이 되는 로고젝터를 활용한 비상구 안내시스템 구축,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하 주차장 현장 적응훈련 등이다.
최경수 서천소방서장은 “로고젝터를 통한 신속한 대피로 확보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라며 “나아가 대상처 특성에 맞는 적응훈련을 통해 신속한 진압 활동 능력을 배양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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