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씨큐리움(SeaQrium) 어린이체험전시실 '바다마을 고래고래'를 새 단장하고, 10일부터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마을 고래고래'는 어린이의 눈높이로 해양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실내 체험 놀이공간으로, 지난해 1월 개관 이후 가족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고객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혹등고래 미끄럼틀, 볼풀장, 산호 클라이밍 등 체험 전시물을 보강하고 공간을 새롭게 꾸몄다.
해양생물전문박물관인 씨큐리움은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MI(Museum Identity)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였다. 새 디자인은 씨큐리움 외관을 모티브로 다양한 해양생물의 가치를 담고 있는 열린 공간을 표현했다.
최완현 관장은 “씨큐리움은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전한 관람은 물론 기대치를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린이체험전시실 이용안내 및 씨큐리움 신규 MI 디자인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http://www.mabik.r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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