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서천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오는 2월 24일까지 11일동안 관내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골목길 등 우범지역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사람들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귀성·귀경길 등에 대한 교통관리에 주력하는 등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최 서장은 16일 서천특화시장 등을 찾아 시장 내 방범시설 현황 및 정체 등 혼잡 시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 등을 건네며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평온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서천경찰은 전 역량을 집중하여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주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셉테드)을 통해 서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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