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충남지사가 2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첫 과장 간담회를 열었다.
실국원장회의에서 김 지사가 직접 제안해 마련된 과장 간담회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리를 갖고 과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서 “실국원장 일주일에 한 번씩 하는 것을 한 달에 두 번으로 줄이고 한 번 정도는 우리 과장님들하고 이렇게 자리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아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작년 7월 1일 취임하고 6개월 반 정도 7개월 가까이 지났는데 되돌아보면 우리 도의 구성원들과 함께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이끌어가야 되겠다. 그런 속에서 많이 협조해 주시고 또 함께해 주셔서 지난해에는 그런 세팅도 끝났지만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예산과 관련 1조 목표는 달성 안됐지만 600억 정도의 그런 예산을 증액시키는 성과를 거둬냈고 곧 이것이 9조 원이 넘는 8300억 대에서 9조 원이 넘는 국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그런 성과를 거뒀다.”면서 “사실은 우리 실무 과장들한테 올해 목표는 국가 예산은 10조 이상을 우리가 꼭 달성을 하자 하는 그런 목표를 세웠고, 또 세팅한 이런 부분들을 좀 성과물을 내자 하는 그런 계획들을 지난주 이 시간에 보고도 받고 또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성과제와 관련 ‘두려움 없는 도전’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얼마나 성공을 거두느냐 이런 부분들에 따라서 성과를 달성하고 있고 손실 볼 수 있다는 어려움이 있지만 도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성과를 더 가져갈 수 있도록 조정을 하라고 했다.”면서 “(과장님들이)중앙 부처로 비교를 하면은 과장의 중앙부처 과장의 역할도 있지만 국장의 역할도 있고 이런 부분들이 열정을 갖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모두발언에 이어 과장들과 자유로운 질의 응답시간을 이어갔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