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8개 시.군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청양.예산.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와 함께 태안, 서산, 보령, 서천, 홍성의 경우 강풍 예비특보도 발효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기남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중.북부, 충남서부, 일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2cm의 눈과 그 밖의 지역으로는 시간당 1cm 미만의 눈이 내리고 있다.
태안군이 10Cm로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삽시도(보령) 7.6Cm, 서산 6.9Cm, 당진 5.4Cm, 홍성 3.8Cm, 예산 3.3Cm. 청양 3.2Cm, 천안 2.2Cm의 신적설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 밤 사이 충청권 남부지역 눈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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