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화 보령교육장이 지난 27일(금) 서천 태권도전당을 찾아 대천중학교, 대천여자중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태권도부 학생선수들 30여명과 보령 태권도 스포츠클럽 학생 15명을 격려했다.

겨울 방학을 맞이해 관내 태권도부 운영 4개교와 태권도 스포츠클럽 학생들은 서천 태권도전당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전국에서 참여한 다양한 학생들과 겨루기 등을 통해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김 교육장은 동계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키트와 간식 등 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눈과 한파로 훈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에서도 안전사고와 부상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방학 중에도 타지까지 와서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학생선수들이 대견하고,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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