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여성위원회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여성위원회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 천안 나사렛대학교 경건관에서 복기왕 도당위원장, 문진석.이정문 의원과 박수현.이규희.오배근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위원회는 김은나 전 충남도의원이 위원장으로 강인순(보령), 김영란(당진), 김수옥(천안), 임애민(예산) 부위원장으로 ‘다시 뛰는 여성위원회’ ‘2024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여성노동자의 모성권 보호과 일과 가정 양립의 실현, 여성인권 유린하는 행위 근절 등을 위한 활동을 예고했다.
복기왕 위원장은 “오늘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여성 당원들과 함께 2023년 승리의 기운을 모아 내년 총선을 승리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만들어 드리자”고 말했다.
김은나 여성위원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220만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당을 만드는데 여성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충남도당 여성위원회가 튼튼하게 뿌리내려 도민에게 민주당의 따뜻함을 전하는 선봉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자”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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