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 결과 1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캠페인(걷쥬) △청렴 소통강사 교육 △청렴 동아리 봉사활동 △신규 공무원 청렴 UCC 공모,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물품·공사 계약업체 대상으로 △청렴 서한문 발송 △외부고객 소통의 날 운영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렴 체감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기관유형별 등급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체계를 수립하고 2022년도부터 적용했다.
충남교육청의 경우 3등급으로 지난 2021년 3등급과 동일하게 기록했다.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는 각각 3등급을 기록했다.
김병관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모든 공직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며, 꾸준한 청렴 활동을 통해 서천교육행정의 청렴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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