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6일 국립생태원을 찾아 화재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정해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자리가 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적 해제에 따른 국립생태원의 관람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등 실태 확인 ▲건물구조 등 현장여건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 초기 대응체계 중요성 ▲관람객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 방법 확립 등이다.
김영배 서천소방서장은 “2023년도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연구실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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