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청라면 라원2리 불법폐기물 사태와 관련 주민들이 보령시청을 찾아 김동일 시장 면담과 기자회견을 갖고 폐기물 반출완료를 약속한 28일까지 천망농성을 갖고 지켜 볼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15일 라원2리 주민들을 비롯해 보령시민.사회단체, 정의당 보령.서천지역위회 등 20여 명은 오전 10시 김동일 보령시장 면담에 이어 시청 광장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동일 보령시장이 오는 28일까지 반출완료와 후속조치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지막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완료시 까지 보령시청에서 천막농성을 갖고 지켜 볼 것이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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