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의원(새누리당, 국토해양위, 보령.서천)은 24일 “행정안전부가 서천군 문헌서원, 이상재 선생 생가지 진입도로 개선 공사를 위해 특별교부세를 배정하기로 결정했고, 9월경 집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역사마을 가꾸기 사업은 130억원을 들여 문헌서원과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진행돼 왔지만사업비 중 진입로 조성사업비가 확보되지 않아 난항을 격고 있었다.
김 의원은 “문헌서원과 월남이상재 선생 진입도로가 개선되지 않으면 2012년말 문헌서원 조성 사업 완료 후 진입로가 비좁아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예산지원을 강력 요청했다. 좋은 결과가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도 보령시.서천군과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숙원사업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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