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고등학교(교장 이병준)는 지난 2일 총동문회(회장 이세원, 20회)에서 모교 발전을 위한 학교발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후배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열정과 도전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7명의 서룡인에게 100만 원씩 총 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총동문회 이세원 회장, 이강섭 부회장, 고명권 장학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세원 회장은 “후배들이 꿈을 이루고, 모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들이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자 앞으로도 모교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준 교장은 “후배들을 위한 총동문회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선배들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명문 서천고등학교를 만든 밑거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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