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은 지난 3일 2023년도 신규 혁신학교로 남포중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충남교육청으로부터 혁신학교 인증판을 전달받아 현판식을 진행했다.
충남 혁신학교는 새로운 학교문화로 참학력을 실천하는 미래지향 공교육 본보기 학교다.
올해부터 4년간 혁신학교로 지정된 남포중학교는 혁신학교 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혁신 문화 조성,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혁신,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을 실현하며 혁신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학생 대표, 동창회,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와 김지철 교육감, 백정현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판식 전 간담회에서는 남포중학교의 강점과 혁신학교 보강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정현 교육장은 “보령지역은 이번 혁신학교 선정에 따라 초등학교 5교, 중학교 4교 등 9개의 혁신학교가 있다. 그 외의 모든 학교가 혁신동행학교로서 민주적 교육생태계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보령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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