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흠 충남지사가 ‘난임시술비 전액 국가 부담’을 위해 복지부에 직접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실국원장회의에서 ‘늦은 나이 결혼으로 난임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난임시술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도록 복지부에 직접 건의하겠다.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도 공동 건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지난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다.‘면서 ’어제 비에도 도내 강수량은 평년 대비 54% 수준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 감시 체계 강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차단으로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논산과 부여 등 서남부권 ‘저온저장창고’ 우선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시군에 저온저장창고를 조성해 가격 하락시 시군에서 수출 등 출하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논산과 부여 등 서남부권에 우선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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