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도서지역 7개 대와 읍․면지역 32개 대로 조직되어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각종 봉사활동과 화재예방 활동을 펼치는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의용소방대는 마을담당제 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 돌봄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안전한 집 구축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활동 △전통시장 야간순찰 및 화재예방 캠페인 △현장 밀착형 자살예방 활동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8일 오후 2시께 미산면 옥현리에서 임야화재 현장에 의용소방대원 53명이 신속하게 소집되어 연소확대 없이 신속히 진화해 큰 피해를 막은 사례도 있다.
강윤규 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 활동에 힘써주시는 모든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각종 재난에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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