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관련 ‘미래 신산업 메카로 충남 경제 산업지도를 바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15일 오후 2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주재한 ‘천안.홍성’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과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경제의 100년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내포 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마침내 홍성에 들어서게 된다.”면서 “힘쎈 김태흠 도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의 도움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내포 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탄소 중립과 RE100을 선도하는 미래 신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1만 3천 평 부지에 추산 5천억 원을 들여서 조성할 계획으로 미래 자동차 또 수소산업 AI드론 산업 등 미래 대한민국을 신산업의 메카로 중점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미래 유망기업 그리고 외국인 기업 250여 개 기업을 유치해 2만 3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 6조 8천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일으켜서 충남 경제의 산업지도를 바꾸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홍성군은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국가연구기관 한국산업단지 공단과 협력을 강화하고 신산업 기업 유치와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과 자동차 대체부품인증센터, 청정수소인증센터, 지역 특화사업 연계 실증 지원 사업 등 미래 산업의 혁신 체계도 구축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면서 국가산업단지가 조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연계해서 홍성군의 지역균형 발전에도 초석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