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친일매국외교 한일정상회담 규탄’
진보당 ‘친일매국외교 한일정상회담 규탄’
  • 이찰우
  • 승인 2023.03.1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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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매국외교 한일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 장면. ⓒ진보당
친일매국외교 한일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 장면. ⓒ진보당

진보당이 15일 오전 9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친일매국외교 한일정상회담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진보당은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친일매국 외교의 끝판왕’이라며 ‘이번 회담은 역사를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외면’하고 ‘일본 입장을 전면 대변’하는 회담이며, 안보와 경제 등을 명목으로 맹목적 한미일동맹으로 나아가기 위한 '묻지마 굴욕 외교'에 불과하고, 올해로 3.1운동이 일어난 지 104주년이지만 윤석열 정부는 친일 매국의 길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윤희숙 상임대표는 “지소미아는 박근혜 정권이 탄핵을 앞두고 남긴 ‘군사적폐’인데 이를 정상화하면 다음 수순은 한일군수지원협정으로,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도발”이라며 “일본의 사과와 배상을 받지 못한 채 강행하는 굴욕적인 강제동원 ‘제3자 변제안’이 일본 군국주의 부활에 길을 열어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놓고 일본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주는 ‘매국대통령’은 지금껏 없었다”며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야권, 시민사회와 힘을 모아 굴욕적인 ‘제3자 변제안’을 반드시 철회시키고, 지소미아를 폐기시켜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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