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관)은 지난 17일 오후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지난해 12월 선발된 초․중 학생 60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 2007년 설립을 인가받아 그동안 초․중 수학과학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조기 발견하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융합 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수업은 매월 토요일 수학․과학통합반 4개 과정을 연간 10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창의융합 수학․과학 심화 내용 △혁신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프로젝트 활동 △4차 산업혁명 시대 도구 활용교육 △현장체험학습 등이다.
입학생 나관영 학생은 “영재교육원에 입학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영재수업을 받으면서 친구들과 새로운 주제로 함께하는 공부와 체험활동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관 교육장(원장)은“바쁘게 변화하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영재교육원 입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길러 자신의 삶을 개척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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