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천군 판교면과 마산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이어 21일 마산면 요곡리와 마서면 신포리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했다.
또 20일 발생한 마산면 산불 발생지 인근서 또 다시 산불이 발생해 22일 자정이 넘어서도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2시께 마산면 요곡리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해 완진 되고, 이어 오후 5시 35분께 마서면 신포리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해 초진 완료에 이어 오후 7시께 완진됐다.
또, 밤 11시 45분께 지난 20일 발생한 마산면 요곡리 일원에서 산불화재가 발생해 22일 자정이 넘어 진화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20일 마산면에서 볏짚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화재가 발생해 강풍으로 능선을 넘어 한산면 원산리 일원까지 산불이 버졌다.
이날 화재로 소방 및 공무원 등 673명의 인력과 헬기 13대, 진화차 10대, 소방차 12대 등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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