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중학교(교장 박윤신)는 지난 22일 장항중학교 정문에서 학생회가 주관하는 새 학기 등굣길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등굣길 맞이 행사는 교직원 대부분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을 토닥여주고 격려의 말을 전해주며 유쾌하고 신나는 등교 시간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이주연 상담 교사는 “학생들과 준비하는 시간도 의미 있었으며 학생들이 활짝 웃는 모습으로 등교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았다. 분기별로 이러한 시간을 만들어 좀 더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밝혔다.

박윤신 교장은 “앞으로 장항중학교는 학생들 간의 친밀감을 높여주는 활동과 선생님과 학생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행사를 학생들의 손으로 직접 준비하고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폭력 없는 학교, 밝고 유쾌한 학교, 신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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