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갑)이 ‘친일정상회담 굴욕외교’ 출근 피켓시위에 나섰다.
문 의원은 24일 사회관계계망(SNS)을 통해 ‘오늘부터 천안 남부오거리 석오 이동녕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동상 앞에서 친일정상회담 굴욕외교 출근길 피켓시위를 했다.’면서 ‘천안시갑 지역위원회에서는 20일부터 매일 일제 강제징용피해자 제3자 변제안과 굴욕적인 한일정상회담을 규탄하는 출근길 피켓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입니까?’라면서 ‘굴욕적인 강제징용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안을 철회하고,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행동을 멈추고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이 위임한 권력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만 사용돼야 한다.’면서 ‘국민이 주인이 나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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