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강진아)가 새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적응을 돕기위한 활동에 나섰다.
센터는 대천여자중학교에서 신입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친구들과의 적응을 돕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가 하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굣길에 센터 및 청소년상담 1388을 알리는 등의 아웃리치 활동을 3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인 1388청소년지원단과 보령시청, 보령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 동대동 일대에서 청소년의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진아 센터장은 “청소년기는 또래관계가 관계가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새학기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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