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2023 새마을금고 종합경영평가에서 경영우수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얻은 쾌거다.
‘새마을금고 2023 경영평가. 공제 연도대상 시상식’은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및 임원, 수상금고 이사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부터 1박2일 동안 경주에서 열렸다.
28일 최우수상을 받은 서천군새마을금고는 경영실태 종합평가, 순자본 비율, 연체대출금 비율, 지역사회 환원사업, 수익성 등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지역본부에서 지정한 22개 항목의 평가지표 경영실적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 환원 사업을 비롯 새마을금고 경영도 우수한 것으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실제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서천군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서천군과 협업해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동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 시 출생 축하금을 최대 2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의료비 지원, 주거 취약 계층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급식소 급식 조리 및 배식 봉사, 취약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등 지역 사회 환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경 이사장은 “경영우수 최우수상 2년 연속 수상은 임직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를 이용하고 있는 모든 회원 및 새마을금고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다.”면서 “앞으로 회원 복지 및 장학사업 등의 환원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로운 생활 금융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주민은행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지역사회 상호 금융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