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이달 31일까지 청소년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미래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한국119청소년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63년 ‘어린이 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현재까지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소방 안전리더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보령소방서 소속 119청소년단은 지난해 4개대, 80명의 119청소년단원들이 활동한 바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에 가입하면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가로 안전 문화 확산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택트’ 프로그램 운영 △119안전체험교육 활성화 운영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 참가 등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 전파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가입 대상은 유치원(어린이집), 대학생, 각급 교육기관이며 가입신청서를 보령소방서 예방총괄팀으로 제출하면, 자체 선발 심사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9청소년단원으로 임명이 된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119청소년단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보령소방서 예방안전과 예방총괄팀(☎041-930-0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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