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사이 반목이 이어지고 있는 서천군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에 주민 및 전문가 찬반토론회가 이어지고 있다.

29일 오후 3시부터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토론회에는 이성호(성균관대 청정에너지센터), 김현규(에코텍 생태복원창조기술연구소), 송창석(자치분권연구소 이사장) 전문가의 찬.반 입장과 주민 수용성 조사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진 주민 및 전문가 찬반토론회는 이강선 서천군의원이 좌장으로 이인수 당진에너지센터장과 채종국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이 찬성 측으로 김상태 오천항 수상태양광반대대책위원장과 강우영 부사호 수상태양광발전사업반대대책위원이 반대 측 입장으로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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