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마산신장3.1만세운동재연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29일 오전 마산면 신장리 일원서 ‘제16회 서천 마산 신장 3.1만세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에서 일제만행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이병도 공동회장은 ‘일제만행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통해 ‘일제의 만행을 세계만방에 알릴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공동회장은 ‘일본 정부의 악랄한 역사 왜곡을 볼 수 없다.’면서 ‘일본은 과거 36년 한국을 강제 침탈하고 온갖 잔인한 만행을 자행한 대죄를 우리 민족 앞에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인 사실과 국제법적 근거에 의해 실효지배를 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독도를 일본 땅이라 하는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대한민국에 사죄하라.’고 밝혔다.
또, ‘군국주의시절 자행한 일제만행, 위안부강제동원, 강제징병, 강제징용 등 반역사적 모든 행위들에 진실을 왜곡하고 덮으려는 일제는 전쟁 범죄를 인정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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