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회(회장 권순우)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서천특화시장 주변과 서천군새마을회관 일원에서 ‘새마을줍깅데이’와 아이스팩 재사용운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새마을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운동과 숨은자원모으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줍깅데이’(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와 함께 13개 읍.면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과 소독을 거쳐 서천특화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권순우 회장은 “서천군새마을지도자들은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숨은자원모으기운동과 함께 새마을줍깅데이활동, 아이스팩재사용운동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아이스팩이 버려지는 일이 없이 수거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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