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 등 25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전화조사와 현장 방문 결과를 12일 공개했다.
우수기관은 지난해 대비 10개 늘어난 51개, 보통 113개, 미흡 81개로 집계됐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우수기관에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도 이름을 올렸다.
국립생태원은 연간회원제 운영, 관람객 스트레스 지수 개선 등 획기적인 신규 전시서비스 도입과 학생.전문.취약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고객을 응대하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전시·교육, 연구 선도 기관으로서 고객이 평가해주신 만족도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과 소통하고 한 단계 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할 계획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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