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한덕수 국무총리와 각 부처 장관들을 잇따라 만나 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5월 각 부처 내년 사업 예산안 기재부 제출 시기 등에 맞춰 도 현안을 건의하고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에 나설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제34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오늘 오후 국방부 장관을 만나 육사 논산 이전 등 국방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현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내일은 농림부 장관이 관련 실국장들과 함께 도청을 방문한다.”면서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와 충남형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농생명 그린바이고 클러스터 조성,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지정 확대 등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지사는 오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찾아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현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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