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야산 다니며 불법 도박...조직폭력배 등 56명 덜미
충남 야산 다니며 불법 도박...조직폭력배 등 56명 덜미
  • 이찰우
  • 승인 2023.05.0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아산, 당진, 예산, 서산 등 야산을 다니며 불법 도박장을 개장한 조직폭력배와 도박 참가자 등 56명이 덜미가 잡혔다. 사진은 현장 검거 영상 갈무리. ⓒ충남경찰
충남 아산, 당진, 예산, 서산 등 야산을 다니며 불법 도박장을 개장한 조직폭력배와 도박 참가자 등 56명이 덜미가 잡혔다. 사진은 현장 검거 영상 갈무리. ⓒ충남경찰

충남 아산, 당진, 예산, 서산 등 야산을 다니며 불법 도박장을 개장한 조직폭력배와 도박 참가자 등 56명이 덜미가 잡혔다.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2일 오후 2시 이른바 ‘산 도박’ 검거 브리핑을 열고 당진지역 조직폭력배 1명 등 6명과 도박 참가자 50명 등 총 5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도내 야산을 다니며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하며 시간당 20~25회 돌아가는 화투 도박판을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 압수한 1억 원 상당의 현금 중 범죄수익금 6,000만 원을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 예정이다.

경찰은 조직폭력배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예방적 형사 활동을 통해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