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 청렴 동아리 ‘청렴한 선비’ 회원 약 50여 명이 지난달 28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보령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초.중.고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 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1회 모여 ▲각 학교별 청렴업무에 대한 정보 공유 ▲청렴 문화체험 실시 ▲환경정화 활동 등 투명하고 깨끗한 보령교육 발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에 그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청렴한 선비 동아리 회원들은 서해안 최대의 여름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 피서철을 대비하여 해수욕장 일대의 버려진 폐기물과 관광객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 비닐, 빈 병 등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백정현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깨끗한 관광명소 조성과 불법 쓰레기 투척 사전예방 차원의 환경정화 활동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에 청정 보령교육 이미지 전파를 위한 청렴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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